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마루(신 구미호) (문단 편집) === 전생 및 정체 === 구미호는 마루를 되돌리기 위해 구미호의 본능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기로 결단을 세우고. 마루와 함깨 묶여 불생의 땅에 가게되는데 불생의 땅에는 구미호의 과거와 그와 얽힌 전생 마루의 삶이 구현되어 있었다. '''그런데...''' || [[파일:3031950626_XNPn8HdQ_4f3525aacef5c500971d93af2290d638f299bb9f-1.jpg|width=95%]] || '''마루의 전생은 구미호가 좋아했던 선비 박유수에게 사약을 내리신 어떤 왕이었다.'''(...) 이름은 태율. 전생의 삶도 기구하긴 마찬가지. 본래는 무당의 아들로써 귀신의 아이 취급 받으며 아이들에게 놀림받고 살아오다가 사실은 친아버지가 왕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어린 나이에 왕이 된다. 무속인의 아들인 탓인지 영능력을 갖고 있었다.확실하지는 않지만, 즉위한 뒤의 상황을 보면 대신과 왕족들간의 권력싸움에 전대 왕과 친아버지를 포함한 직계와 종친이 모조리 줄초상이 나버린듯 하다. 망해가는 나라에서 말만 왕이지 박유수가 정치적인 이유로 왕좌에 올려 놓은 꼭두각시 왕이었으며 실권을 잡고 있던 제사장에게는 박유수의 서포트 없이는 찍 소리 못했다. 박유수의 지도를 받으며 고달픈 궁 생활을 하는데 그래도 한가지 낙은 있었다.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빈궁을 사랑하게 된 것. 하지만 그 빈궁의 마음 또한 박유수에게 가 있었다. 빈궁의 일방적인 짝사랑에 의한 것이였지만 제사장에 의해 빈궁과 박유수의 불륜 광경이 포착된다. 왕은 꼭두각시 왕인 자신의 위치를 자책하며 박유수를 처벌하지만 그간 쌓인 정은 있던터라 유배형만 내리고 만다. 박유수가 사라지자 실권을 잡고 있던 제사장은 더더욱 날뛰게 되어 조상신의 힘으로 궁에 있던 눈엣 가시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고 나중에는 왕 마저 자신의 밑으로 여기고 결국 왕은 제사장의 협박에 못 이겨 박유수에게 사약형을 내리게 된다. 결국 나중에는 이웃나라의 침입까지 겹쳐 이런 심각한 상황을 노린 제사장에 의해 그대로 죽임을 당할 뻔 했으나 박유수가 돌보던 어린 구미호에 의해 구출된다. 바로 마루가 현생에 만난 구미호. > 건드리지 마! '''그 사람은 아직 죽어선 안 돼.''' > '''내 앞을 가로막는 자...!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그렇게 분노한 구미호의 공격에 현장은 왕만을 남기고 모조리 증발했고, 어린 구미호의 안내로 박유수의 묘에 앞에 간 왕은 어리석은 자신에 대해 후회 하며 자신이 가진 영능력을 이용해 '''"내세에 태어날 수만 있다면 그땐 자네(박유수)와 저 아이(구미호)를 위해 속죄하게 해 달라"'''며 주술같은걸 건 것으로 보인다.[* 옥매향이 사용한 환생의 술법과 비슷한 걸로 보인다.] 즉 여태 마루가 한 개고생들은 전생의 강마루 자신이 원한 것이었다. 다만 그 속죄하는 게 왜 하필 초등학교 5학년생짜리가 칼들고 날라다니면서 싸우는 건지는 모른다. 전생의 회상이 다 끝나고 마루는 드디어 자신을 구하러 온 구미호와 조우하게 되고 미안한 마음에 구미호를 보며 오열한다. 구미호는 '이젠 너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며 조용히 마루를 배웅해준다. 그렇게 구미호가 마루의 의식을 되찾고 불생의 땅에서 벗어나 현실세계로 돌아오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